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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호소인'도 모자라…선거법 고발 당한 박원순 피해자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에 고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뉴스1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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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폭 폭로 쏟아지는데…정부 대책위 1번도 안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3차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정부의 학교폭력대책위원회(학폭대책위)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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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악수의 종말’…안전·안정에 대한 갈망 커졌다
워킹맘 이진영(38)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동네 근처, 직장에 확진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일과다. 마스크는 유일한 출근길 무기. 동료와 삼삼오오 떠들썩했던 점심시간은 한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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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에 분노한 정치 여론…"'공정' 이슈가 선거 흔든다"
대학에 갓 입학한 아들을 둔 최모(51)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의혹과 관련한 기사를 볼 때마다 씁쓸하다. 분노가 아닌 미안함이다. 그는 “옆에서 보기에 아들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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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추문은 안 다뤄" 쿠오모의 CNN 앵커 동생 '내로남불' 논란
동생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왼쪽), 형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AP=연합뉴스] 연이은 미투 폭로로 성추문에 휩싸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동생 크리스 쿠오모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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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 '미투 폭로' 베넷 “다른 피해자 나서달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를 향한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그는사과문을 내놨지만, 피해 여성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AFP=연합뉴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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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에게 "나이든 남자와 잔 적 있냐"…쿠오모 '미투' 추락
뉴욕주지사만 3선을 지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최근 코로나19 요양원 사망자 통계 조작 의혹에 이어 성희롱과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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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 땐 처벌…헌재 5대4로 합헌
헌법재판소가 사실을 표현해도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25일 A씨가 사실 적시 명예훼손 죄(형법 제307조1항)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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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유지…憲 “훼손된 명예 회복 어려워”
헌법재판소가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처벌한다'는 형법 307조 1항에 대해 합헌이라고 25일 결정했다. 최근 성폭력·학교폭력 ‘미투’가 이어지면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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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분별없는 여자들’의 반란
이영희 도쿄특파원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망언에서 사임에 이르는 ‘대하 드라마’를 보며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일본은 역시 앞서가는 초고령 사회”였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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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그들 TV서 보고싶지 않다"···학폭 미투, 대중의 응징
이재영(左), 이다영(右) “다시는 TV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의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선수)였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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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아동가족 업무 한데 모으고 성평등위원회 설치해야
━ 출범 20년 여가부, 리셋이 필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가족부의 사정에 밝은 한 인사의 얘기다. “여가부를 보면 매 맞는 아내 증후군이 떠오른다.”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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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미투' 최영미, 황희에 분노…"이 정권 출세, 부패 필수"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최영미 시인이 2019년 2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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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두갑 5000원 영수증···'성추행범' 추락한 교수 살렸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북 모 사립대 A교수에게 무죄가 선고된 지난해 10월 28일 전주지법 앞에서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등 72개 시민·사회단체가 재판부의 무죄 판결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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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트럼프 내보낸 트위터 "표현의 자유 존중해도, 범죄까지 보호는 안 해"
트위터는 지난 8일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8870만명)을 영구 정지시켰다. 트럼프가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대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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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도 성폭행 당했다…마릴린 맨슨의 끔찍한 짓
미국 록 가수 마릴린 맨슨이 학대·성폭력을 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터=연합뉴스]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기행이 특징인 록가수 마릴린 맨슨(52)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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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감독과 베드신 안 찍겠다" 키이라 나이틀리 파격 선언
영국 출신 유명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연합뉴스 “남성들의 시선에 맞춘 베드신은 불편해요. 앞으로 안 찍겠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부터 '러브 액츄얼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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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미투 3년 후,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나”
2019년 미투 1년 좌담회에서 발언하는 서지현 검사. 연합뉴스 2018년 1월 29일 성추행 피해를 폭로하며 국내 ‘미투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서지현(48‧사법연수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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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터진 정의당, 與는 기대감? 내부선 "표 가져올수도"
김종철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여야는 25일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도 비판의 방향은 달리했다. 야당은 4·7 재보궐 선거에 나선 후보군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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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박원순·오거돈에 김종철까지…또 진보 성추행 퇴장
정의당 김종철 대표. 오종택 기자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며 25일 당대표에서 전격 사퇴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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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단체 "정치공작"…박원순 피해자에 '살인죄 고발' 예고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적폐청산연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를 무고 및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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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가세연 성추문만 믿고 확대재생산…왜 내게 입장 요구하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중앙포토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11일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 성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만약 혐의가 있다면 그것이 유죄로 밝혀진다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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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 與정치인 성범죄 입 닫은 文…'페미 대통령'은 없었다
━ 이거 뻥입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 제가 정책 공약을 통해서 확실하게 지키겠습니다.” 문재인 당시 후보. 2017.04.21.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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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남인순 침묵에 참담함” 비판에 남 “유출 안 했다”
남인순 정의당이 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 정황 유출 의혹을 받는 남인순(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여성 인권 운운하며 가해자 감싸기에 급급했던 거냐”